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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공기질 관리방법

  1. 공기청정기 사용 Tips
  2. 실내 습도조절, 결로, 곰팡이 방지
  3. 외부 미세먼지 농도 상승 시 적절한 실내 환기 방법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겨울이 왔습니다. 

 

실내 공기의 질을 위해서는 겨울 뿐만 아니라, 봄, 여름, 가을 까지도 가정 내 공기의 순환을 생각해야 하는데요. 

 

겨울철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이유는, 한국이 겨울철 시베리아 기단의 영향을 받아 중국이나 러시아, 즉 대륙 쪽 오염물질의 유입이 증가하며, 또한 국내에서도 겨울철에는 난방을 위해 각종 석탄, 기름, 가스 등 연료를 사용하는 비중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연도별 화학물질배출량 변화 추이

 

 

겨울 철 난방은 건조해지기도 쉽지만, 방 내부의 공기질이 나빠지기 때문에 '환기'의 중요성이 높아지기도 하는 원인입니다. 

 

그런 이유로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꾸준히 실내 공기질에 대해서 지속적 관리방법을 정리해 배포 하고 있는데요. 

 

에어로졸(PM10) 연평균 농도 변화추이

 

 

최근 환경부는 '우리집 실내공기 이렇게 관리해요2022'를 배포하며, 실내 공기질 관리에 신경 써줄 것을 안내했습니다. 

 

안내서의 주요 내용은 '주택 실내 오염원 및 오염물질의 종류, 주택 실내 공기질 관리의 필요성, 실내 공기질 관리방법,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 등의 장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우리집 실내공기 이렇게 관리해요' 요약을 통해, 집안 내 공기질 관리에 대해 알아봅니다.

 

 

 

 

1. 실내공기질 관리는 왜 필요하나?

 

WHO(세계보건기구)는 실내 공기 오염에 의한 사망자는 연간 최대 280만 명에 이른다고 발표.

 

또한 실내 오염물질이 실외 오염물질보다 폐에 전달될 확률이 약 1000배 높다고 추정.

 

현대인들은 하루 일과의 90%이상을 실내에서 생활하며, 최근에는 에너지 절약,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실내 공간이 더욱 밀폐화 되고 있음.

 

'새집 증후군, 건물 증후군, 주택 실내 환경오염'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

실내 공기 오염은 원인과 영향이 다양하지만, 대처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음.

 

 

💡 실내 발생, 축적되는 대표 오염물질의 종류

- 휘발성유기화합물, 폼할데하이드 (사용된 건축자재, 가구 등)
- 이산화탄소 (사람들의 활동)
- 라돈 (토양으로부터 유입)
-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조리 등 실내 연소 활동)

 

 

 

 

2. 실내 공기질 관리 방법

 

 

ㄱ. 환기하기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하기 위한 방법 중 가장 중요(전체환기 또는 국소환기)

 

자연환기 : 자연환기는 맞통풍 방식으로 하루 3회, 1회 30분 이상이 효과적 (기상 후, 오후, 취침 전 등 8시간 주기로 하루 3회)

 

자연환기설비 : 바람이나 실내외 압력 차를 이용하여 자연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는 환기 설비 이용(필터, 개폐장치 등이 포함). 국내 대부분은 창문 설치형이 설치되며, 구조체 설치형도 있음

 

기계환기설비 : 송풍기를 이용해 강제적으로 환기하는 방식. 자연환기가 어려운 경우 안정적으로 환기할 수 있다는 장점.

 

 

💡 외부 미세먼지(황사) 농도가 높을 날씨에 환기 방법

1. 자연환기보다는 기계환기를 실시 (황사유입 방지)
2. 황사 및 미세먼지 경보가 해제 된 후 충분히 환기 후 물걸레질 청소
3. 공기청정기 사용
*황사경보 : 황사로 인해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 800 ㎍/㎥ 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미세먼지 주의보 : PM-10의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 이상 2시간 이상 지속인 때
*초미세먼지 주의보 : PM-2.5의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 이상 2시간 이상 지속인 때

 

 

국소환기 : 실내 난로 사용, 음식 조리 등 연소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발생시, 발생한 부분의 국소환기

[ 연료의 연소과정에서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질소산화물이 발생하며, 음식 조리미세먼지, 휘발성유기화합물, 포름알데히드 발생 가능. 음식물 조리시에는 확실히 환기할 것(주방 후드를 작동할 때, 작동하지 않을 때 보다 오염농도는 6배) ]

 

 

주방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관리 지침
  1. 후드 작동과 자연환기 또는 기계환기를 동시 진행
  2. 기름을 사용한 조리방법보다는 삶는 방법 조리
  3. 기름 사용량은 최소한(직접연소 주의)
  4. 생선구이 등 기름을 사용하는 요리는 종이호일이나 팬 뚜겅으로 덮고 조리
  5. 사용시간 최소화
  6. 조리 후에도 최소 30분 이상 가스레인지 후드 작동
  7. 조리 후 바닥 미세먼지 제거
  8. 조리 후 가스레인지 주변 기름 때 제거
  9. 가스레인지 후드 주기적 청소 필요. 섬유 필터 3개월마다 교체. 알루미늄 필터 주기적 먼지와 기름때 제거

 

 

 

 

ㄴ. 공기청정기 선택, 사용하기

 

 

주택에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면,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약 80~93% 감소 시킬  수 있음

 

원리에 따라 기계식, 전기식, 복합식으로 분류되며, 세부적으로는 필터식, 습식, 전기 집진식, 음이온식, 플라즈마식, UV광촉매식으로 분류

 

공기청정기의 성능은 미세먼지 제거 능력, 탈취 효율, 오존 발생 농도, 소음도에 대해 한국기술표준원의 KS와 한국공기청정협회의 CA로 인증하고 있으므로, 구매 시 확인 필요

 

공기청정기의 성능 인증은 '실험실 환경에서 최대 풍량으로 가동했을 때' 기준으로 이루어지므로, 실제 주택에서 사용할 때에는 공기청정기의 용량을 여유있게 선택하는 것이 좋음

 

공기청정기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필터 교체내부 청소 필요

 

실내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했을 때는 자연 환기 후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낮출 수 있음

 

 

 

💡 공기청정기 사용 팁 Q&A

1. 공기청정기 사용 시 오염물질 발생 여부

- 음이온식, 전기 집진식, 플라즈마식 공기청정기에는 제품 종류나 사용모드에 따라 오존이 발생할 수 있음. 구매 전 오존 발생량 확인 필요.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필터에는 세균이나 곰팡이가 서식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청소와 관리가 필요함.

2.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 꼭 해야 하나?
- 필터를 교체하지 않고 사용하면, 포집된 먼지가 필터를 막아 풀량이 급격이 줄어들며, 풍량이 줄면 공기 순환율이 앚아지고 결과적으로 공기 정화 능력도 떨어지게 됨. 교체 시점에 필터 교환을 권장.

3. 공기 청정기 사용시 창문을 열어도 되나?
- 공기 처정기 성능은 실내 공간의 기밀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미세먼지 제거 효율은 밀폐된 공간에서 더 높게 나타남. 하지만, 공기청정기를 사용한다고 해서 환기를 전혀 실시하지 않으면 미세먼지 외에 라돈, 휘발성유기화합물, 포름알데히트 등의 오염물질이 축적돼 실내 공기가 더욱 오염될 수 있으므로 주기적 환기 필요.

4. 요리할 때 공기청정기를 켜둬야 하나?
- 요리로 인한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한 상황에서 곧바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면, 기름 입자등이 필터를 막아 필터 수명이 단축 될 수 있으며, 내새가 밸 수 있음. 따라서 요리를 하는 동안은 공기청정기를 꺼두고, 요리가 끝난 후 충분히 환기를 시킨 다음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는 것이 좋음.

5. 공기청정기를 오래 켜두면 이산화탄소가 나오나?
- 공기청정기에는 이산화 탄소가 발생하지 않음. 이산화탄소는 대부분 사람의 호흡으로 인해 발생. 실내에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면서 환기를 실시하지 않으면, 실내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아지게 됨.

 

 

 

 

 

 

ㄷ. 친환경 제품 사용하기

 

주택 개,보수 시 마감재와 구조재 등의 건축자재로부터 오염물질이 실내공기로 방출되므로, 되도록 총휘발성유기화합물이나 폼알데하이드 함유가 낮은 친환경 자재를 사용

 

시내용 건축자재를 사용, 공급 하기 전에 환경 기준 적합 여부 확인

 

관리 대상 : 페인트, 접착제, 실란트, 퍼티, 벽지, 바닥재, 표면가공 목질판상제품 총 7종
※ 표면가공 목질판상제품에 대한 관리 기준은 2020년 1월 1일부터 적용

 

관리 물질 : 폼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톨루엔 총 3종

 

 

건축자재 인증 제도 종류(실내마크, 환경마크, HB마크)

 

 

 

 

 

 

ㄹ. 금연하기

 

실내에서 금연을 해야 하는 이유는, 미세먼지가 직접적으로 인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실내 환경에 흡착되었다가 재방출 되어 실내 공기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에서 실내 화장실 흡연 시, 담배 연기가 5분 이내 윗층 아래층 세대로 확산 되어 2차적 피해가 발생 할 수 있음

 

주택 내 거실에서 흡연 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 (PM-2.5)주방각 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실내 흡연시 미세먼지 수치는 실험결과 담배 2개비를 태웠을 때 초미세먼지 농도가 현행 다중이용시설 권고 기준의 대략 15~30배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음 (태우는 담배량에 따라 미세먼지 발생량은 비례해서 증가)

 

*층간 흡연 문제 : 공동주택에서 개별 세대의 화장실 환기구와 주 환기 통로 사이에 댐퍼와 같은 물리적 차단막을 설치해 다른 세대로부터의 오염된 공기가 유입되는 것을 차단, 또한 공동주택 옥상에 기계 환기 설비를 추가로 설치해 화장실 주 환기구의 오염물질을 바로 건물밖으로 배출.

 

전자담배에서 나오는 연기와 냄새가 적다고 해서 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는 것은 아니며, 연구 결과 나노 입자일반 담배의 41%, 지름이 0.3㎛보다 큰 입자상 물질일반 담배의 5.7%까지 배출됨.

 

 

 

 

 

 

 

ㅁ. 건축물 관리하기 (실내 습도조절 및 결로, 곰팡이 관리)

 

실내 공기질은 건축물 구조 및 형태에 따라 관리가 필요하며, 사람이 가장 쾌적함을 느끼는 습도는 40~ 60%

 

실내가 건조하면 다양한 질환을 일으키며, 실내가하면 다양한 미생물들이 번식할 수 있음.

 

특히 누수결로현상이 생긴 주택의 경우 곰팡이 등의 미생물 번식이 쉽게 되므로, 주택 내 결로를 상시 점검하여 결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가능한 빨리 보수해야 함

 

지면과 가까운 주택(지하 세대)일 수록 실외 환경의 영향을 받아 미세먼지, 곰팡이, 라돈 등의 오염물질 농도가 높을 수 있으므로 주기적 환기 및 청소가 필요

 

오래된 단독주택이나 토양과 인접한 주택에서는 실내로 유입되는 라돈차단하기 위해 바닥이나 벽 등에 생긴 틈새를 보강재 등을 이용하여 막아야 함.

 

장마 시기에는 실내 부유 곰팡이 농도가 증가하므로 관리 필요

 

실내 온도는 난방기 사용으로 쉽게 조절 가능하나, 습도는 낭방기 사용만으로는 조절이 어려우므로, 가습기, 제습기 및 식물 등 다양한 습도 조절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음.

 

 

 

 

 

 

💡 실내 습도 조절 방법

실내 습도를 낮춰주는 방법

- 난방기 가동 : 실내 온도를 높여주면 실내 공기 중의 습기가 건도돼 실내 습도가 낮아지므로 적절한 실내 온도 이상으로 높이는 것은 삼가야 하며, 주기적으로 청소와 관리를 해줘야 함.

- 제습제 및 제습기 사용 : 옷장, 침구장 및 신발장 등에 제습제를 넣어두거나 제습기를 사용. 주기적으로 청소와 관리를 해줘야 함

실내 습도를 높여주는 방법

- 가습기 사용 : 청결하게 관리한 가습기를 사용해야 하며, 주기적으로 청소와 관리 필요

- 실내 녹색 식물 키우기 : 식물의 호흡작용으로 자연적으로 습도를 조절할 수 있음

- 미니 수족관 및 분수대 : 실내에 미니 수족관이나 분수대를 설치해 습도를 조절하고,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줘야 함

- 실내에 젖은 빨래 널기 : 젖은 빨래를 실내에 넣어두며 가습에 도움을 줌

 

 

 

 

 

💡 주택 곰팡이 관리 방법

주택 결로 관리

- 결로는 실내의 습도가 높고 온도가 차가운 벽, 창, 바닥, 천장 등에서 발생할 확률이 높으므로 상시 점검 해야 하며, 창문틀 및 취약 구조 부위에 누수 및 결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 점검 필요

- 주기적으로 결로가 발생하는 부위는 건축 관련 전문가에게 자문해 제습기 사용 및 주기적 환기로 실내 습도를 낮추거나 차가운 창, 벽, 천장 등을 단열 보강해줘야 함

- 결로가 발생하고 미생물이 번식했다면, 오염 자재를 제거한 후 결로 방지 대책을 실행.

 - 실내의 상대습도는 되도록 60% 이하로 유지하는게 좋으며, 표면온도를 높이거나 공기 중 습도를 낮추면 결로현상으로 인한 습기를 예방할 수 있음.

- 주기적으로 제습기나 에어컨 등을 사용해 적정 실내 온습도를 유지


주택 곰팡이 관리

- 주택 내 온,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하루 2회 이상 환기를 하고 청소

- 가구 등을 벽에서 띄우고 밑면에 받침을 넣어 공기 순환이 원할하도록 하며, 곰팡이 제거제 등을 사용해 오염 부위를 제거한 후 환기 실시

- 건물 내 젖은 곳이나 습기 찬 곳이 발견되면, 48시간 이내에 해당 부분을 말리 청소.

- 건물의 배수 장치를 최대한 건물로부터 멀리 배수되도록 설치하여 건물의 바닥이 엊게 두는 것을 피해야 함

- 결로를 방치할 경우 곰팡이가 서식하게 되며, 곰팡이 포자가 공기 중으로 부유하며 노추로디어 천식, 비염 등의 호흡기 질환이나 아토피를 유발할 수 있음.

- 곰팡이 특유의 퀴퀴한 냄새는 메스꺼움과 피로감의 원인이 되며, 일부 곰팡이는 가려움증, 습진, 피부 반점, 무좀 등의 증상을 일으키기도 함.

 

*곰팡이 안전 수칙 : 맨손으로 곰팡이나 곰팡이에 오염된 물질을 만지지 않아야 하며, 눈에 곰팡이 포자 등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 곰팡이 또는 곰팡이 포자가 돌아다니느 환경에서는 최대한 호흡을 삼가야 함. 오염된 물건 관리시에는 마스크, 장갑 등을 사용.

 

 

 

 

 

 

ㅂ. 기타 관리하기

 

청소정기적으로 해야 하며,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의 농도를 낮추거나 제거해야 함

 

청소용품은 친환경 재료로 만든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자극적인 냄새가 있는 제품은 피해야 함.

 

청소시에는 밀폐된 채로 청소하기보다 환기를 시키면서 청소하는 것이 필요하며, 청소기보다는 물걸레가 효과적

 

드라이클리닝에 사용하는 약품은 휘발성유기화합물이므로 드라이클리닝한 의류는 세탁소에서 받자마자 통풍이 잘 되는 베란다나 외부에서 1시간 정도 환기한 후 실내에 보관해야 함

 

침구류는 수시로 물세탁한 후 햇빛에 말리고 잘 털어서 땀, 각질 등을 제거해 진드기나 미생물이 성장하지 못하게 해야 함

 

카펫은 먼지가 가라 앉아 있으므로 될수록 사용하지 말고, 사용한다면 세탁을 자주해 먼지를 제거하고, 침대 매트리스는 정기적으로 청소해야 하며, 표면 오염 시 염소계 표백제로 닦아낸 다음 깨끗한 물걸레도 다시 닦아 말려줘야 함

 

 

실내 공기질 자가체크 리스트

 

 

 

*'2022년 더 건강한, 우리집 실내공기 이렇게 관리해요'의 생밀정 요약본이며, 원본 자료는 환경부 및 국립환경과학원(환경정보도서관-NIER간행물 '실내공기' 검색) 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또한, 전국 지자체 실내공기질 담당부서에 배포됩니다.

 

 

 

*국립환경과학원 QR(큐알)코드로 접속 시 '더건강한 우리집 실내공기 이렇게 관리해요, 미세먼지 바로알기, 라돈저감 이렇게 하세요, CO2줄이기'(홍보자료) 등 무료자료 다운로드 가능

 

 

2022ⓒLIFEEXO(생밀정)

reference 환경부(1117), 국립환경과학원 '(2022년 더 건강한) 우리집 실내공기 이렇게 관리해요',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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