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응형

여름 제철 과일 <복숭아>

복숭아는 여름 과일의 여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색과 질감이 부드럽고, 과즙이 풍부하며 향이 달콤한 과일이다.

복숭아의 품종은 매우 다양하여, 전 세계에 약 3,000여 종이 분포해 있다.

이 중 국내에서 주로 유통되는 것은 20여종 이상이다.

그러나 크게 보면 과육이 흰 것을 백도, 노란색을 황도라고 하여 두 가지 종류로 분류할 수 있다.

이중 백도는 주로 생과로, 황도는 주로 통조림용으로 이용된다.

외식업소에서 복숭아는 메인 요리의 식재 보다는 후식으로 쓰이고 있다.

제철은 6~8월

 

보관방법

보관온도는1~5℃사이가 적절하다.

이보다 낮은 온도로 내려간다면 단맛이 약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보관일은 최소 3일로서 일주일이내에 먹는것이 좋다.

*일반적인 보관방법은 상온보관이다. 상온보관은 단맛유지에 용이하지만, 신선도를 위해선 냉장보관 하는것이 좋다. 

 

 

효능

피로회복에 좋다. 

체내에 흡수가 빠른 각종 당류 및 비타민과 무기질들이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혈액순환을 도와 심장병이나 관상동맥경화 같은 혈관질환을 예방해주며 혈압을 낮춰주는 칼륨체내 나트륨 배출을 조절고혈압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복숭아의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이 니코틴 배설발암물질 배설을 촉진한다. 

복숭아의 풍부한 베타카로틴이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함으로써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미백, 기미, 여드름, 잡티등의 피부트러블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알칼리성식품중 하나로서, 육류에 의해 생성된 체내 pH조절에 효과적이며, 구연산, 글루타민, 아스파라긴산등에 의해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다. 

숙취의 원인 중 하나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시켜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 

 

 

음식궁합

복숭아는 장어와 궁합이 좋지 않다.

장어에는 지방질이 많아 소화하기가 어려운데, 복숭아에 있는 유기산이 이 지방질을 소화하는 것을 방해해서 소화불량으로 설사를 일으키기 쉽기 때문이다.

바나나, 사과와는 궁합이 좋아 변비해소에 탁월하다. 

 

 

주의사항

복숭아 알러지, 알레르기를 조심해야 한다.

복숭아 껍질의 털은 특히 조심해야한다. 

피부가 부어오르거나 두드러기가나고 식용했다가 진짜 심하면 알레르기성 천식 발작을 일으켜 호흡곤란에 빠지기도 한다. 

유기산이 많기 때문에 단백질과 함께 섭취할경우 설사를 할 수 있다. 

복숭아의 영양소는 체내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당뇨병환자는 유의하여야 한다. 

씨앗아미그달린(숙면유도에 효과)성분이 많이 들어있지만, 섭취시 독소로 인한 중독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섭취하지 않는게 좋다.

 

*정보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

2019ⓒLIFEEXO

reference 대한민국 식재총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