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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밀정의 음악리뷰
잊으면 안되는 것, 잊혀져서는 안되는 것, 잊지 않으려 노력하는 것.
삶을 살아가면서 꼭 잊으면 안되는 것들이 있다.
영화 김복동의 OST 이자 헌정곡인 꽃은 한 편의 `시` 같다.
로코베리의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라인과 영혼을 담아 부르는듯한 목소리 윤미래가 만나 곡의 완성도는 더할나위가 없다.
영화를 보지 않더라도 이 음악을 듣는 모든 사람들이 기억하고 잊지 말아야할 것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일본의 무역제재와 화이트리스트 배제등 일본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에 아주 적절한 영화이고 적적할 음악이라고 생각한다.
할머니께서 그곳에서는 평온하시길 바래본다.
<뮤직비디오/다시듣기>
모든 저작권은 필굿뮤직에 있습니다.
Rose (Prod. Rocoberry) / Music / Listen / Lyrics [Review]
가사/Lyrics
빈들에 마른 풀 같다 해도
꽃으로 다시 피어날 거예요
누군가 꽃이 진다고 말해도
난 다시 씨앗이 될 테니까요
그땐 행복 할래요
고단했던 날들
이젠 잠시 쉬어요
또다시 내게 봄은 올 테니까
빈들에 마른 풀 같다 해도
꽃으로 다시 피어날 거예요
흙으로 돌아가는 이 길이
때로는 외롭고 슬프겠지만
다시 들판에 꽃으로 피어나
내 향기 세상에 퍼질 테죠
그땐 행복 할래요
고단했던 날들
이젠 잠시 쉬어요
또다시 내게 봄은 올 테니까
빈들에 마른 풀 같다 해도
꽃으로 다시 피어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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