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밀정의 음악리뷰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처음 박혜원을 알았다.
정말 실력있는 가수구나 생각했었다.
작지만 노래 잘하는 벤같은 가수라고 생각했다.
박혜원은 슈퍼스타K(슈스케) 2016에서 Top3까지 올랐던 경력이 있다.
그 당시 심사위원인 김범수, 김연우, 거미에게 호평을 들었었다.
최근엔 드라마 `사의찬미` OST에도 참여했다.
점점 이름을 알리는 가수가 되겠구나 했는데, 벌써 음악차트 상위권에서 그녀의 이름을 볼 수 있다.
한참 그녀의 고음을 들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이란 곡이 음악차트 상위권에 있으니 팬으로서 나도 기분이 좋다.
그녀의 승승장구 하는 모습을 계속 보고 싶다. 좋은 음악 많이 불러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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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watering a withered flower-HYNN
가사/Lyrics
작사 : 못말, 키야, K.imazine
작곡 : K.imazine
아무말도 아무것도 여전히 넌 여기 없고
널 원하고 널 원해도 난 외롭고
꽃이 피고 진 그 자리
끝을 몰랐었던 맘이
깨질 것만 같던 그때 우리 음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싫은 표정조차 없는
결국엔 부서진 여기 우리 음
다 잊었니 말없이 다 잊었니
사랑한단 말로 날 가둬둔 채로
넌 잊었니 난 잊지 못하나봐
바보처럼 기다려 난 오늘도
어쩌다 이렇게 됐지
너무 예뻤잖아 둘이
매일 설레였지 그때 우린 음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싫은 표정조차 없는
결국엔 부서진 여기 우리
다 잊었니 말없이 다 잊었니
사랑한단 말로 날 가둬둔 채로
넌 잊었니 난 잊지 못하나봐
바보처럼 기다린
바보처럼 빈 자릴 붙잡는 나
차라리 다 끝났다고 말해줘
이기적인 그 침묵에 또 나만
바보처럼 미련한
내가 미워
아무말도 아무것도 여전히 넌 여기 없고
널 원하고 널 원해도 난 지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