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밀정의 음악리뷰
이제는 `악동`뮤지션이 아닌 `악뮤`다.
악뮤는 음악범위성의 한계에 부딪힐것 같아 그룹명을 악동뮤지션에서 악뮤로 변경했다.
이찬혁의 군 제대이후 본격적인 악뮤활동에 나섰다.
확실히 이찬혁과 이수현의 음악적 성숙함이 물씬 풍기는 곡이다.
제목에서부터 그들의 음악이 많이 성숙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고, 가사를 들어보면 그 성숙함이 느껴지고, 음악을 들어보면 그저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그들의 음악은 이제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 부분이 되었다.
이찬혁의 작사, 작곡 능력은 더욱 더 농도짙어짐이 느껴진다(이번에도 전곡을 작사, 작곡했다.
능력자 중에서 능력자) 이수현의 목소리는 더욱더 깊어지고, 감성적이게 되었다.
또한 이수현은 123만 구독자를 가진 유명 유튜버이기도 하다
물론 등장할 때부터 놀랐던 그룹이 악뮤이지만, `다리꼬지마`를 부르던게 엊그제 같은 악뮤의 음악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놀랐다.
수록곡들의 음악스타일도 전연령대에서 사랑받을 수 있을것같음 느낌이다.
편곡에 요즘 핫한 적재가 참여했다는 사실도 좀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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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FEEXO
How do I love you to say goodbye, I love you-AKMU/MV/ Listening / Lyrics [Review]
가사/Lyrics
작사가 이찬혁
작곡가 이찬혁
일부러 몇 발자국 물러나
내가 없이 혼자 걷는 널 바라본다
옆자리 허전한 너의 풍경
흑백 거리 가운데 넌 뒤돌아본다
그때 알게 되었어
난 널 떠날 수 없단 걸
우리 사이에 그 어떤 힘든 일도
이별보단 버틸 수 있는 것들이었죠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사랑이라는 이유로 서로를 포기하고
찢어질 것같이 아파할 수 없어 난
두세 번 더 길을 돌아갈까
적막 짙은 도로 위에 걸음을 포갠다
아무 말 없는 대화 나누며
주마등이 길을 비춘 먼 곳을 본다
그때 알게 되었어
난 더 갈 수 없단 걸
한 발 한 발 이별에 가까워질수록
너와 맞잡은 손이 사라지는 것 같죠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사랑이라는 이유로 서로를 포기하고
찢어질 것같이 아파할 수 없어 난
어떻게 내가 어떻게 너를
이후에 우리 바다처럼 깊은 사랑이
다 마를 때까지 기다리는 게 이별일 텐데
어떻게 내가 어떻게 너를
이후에 우리 바다처럼 깊은 사랑이
다 마를 때까지 기다리는 게 이별일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