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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밀정의 음악리뷰


믿.듣.다

믿고 듣는 다비치가 <나의 오랜 연인에게>로 돌아왔다. 

강민경과 이해리가 각자 솔로곡 <사랑해서 그래> <나만 아픈 일>, 5월의 다비치 싱글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이후 다시 다비치로 함께 돌아왔다.


여기서 재미있는 사실은 이번 앨범의 커버 이미지가 각자의 솔로앨범의 커버이미지를 합쳐 놓은듯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냥 개인적인 추측일뿐... 그냥 우연의 일치인것 같다. 

(다비치의 열렬한 팬은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발견했다. 비치비치 다비치♬ 응?!)


Dear(디어)뜻

사랑하는, 친애하는, 귀여운, ...에게, ...귀하, 값비싼, 소중한, 가치있는 


아무튼 이번 곡은 솔직히 말하면, 소름돋게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M2에 올라온 라이브 영상을 보고 있으면, `겨울이다`라는 생각이 바로 떠오른다. 

강민경의 중저음과 이해리의 하이톤고음이 매우 잘 어울린다. 

그리고, `역시 라이브 잘하네`라는 생각도 바로든다. 


`어디서 들어본것 같은데?`의 느낌이 드는 곡이긴 하지만, 그만큼 나쁘지않은 보편적인 발라드다. 

아무튼 역시 다비치다. 

실시간차트 지붕을 뚫었다. 

그런데 딩고X다모임 `아마두`가 실시간3위?! 힙합대세들 다 모여서 그런가

*이후 아마두는 1위를 찍었다.


[M2 LIVE] 다비치 (DAVICHI)

나의 오랜 연인에게 (Dear.) 라이브


다시듣기

https://youtu.be/vTNuU_mKVnU


 

모든 저작권은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에 있습니다.

*생활밀착정보저장소의 음악리뷰는 개인적인견해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저작자의 창작의도를 존중합니다. 

*재업로드, 무단복제를 금지합니다. 

ⓒ LIFEEXO


DAVICHI - To My Old Lover(dear) / Listening / Lyrics / Meaning [Review]

가사/Lyrics

까만 밤 빛이 없는 하루에 혼자 

서있는 듯 어떤 말도 반갑지 않은 날에

그래 넌 항상 거기 있지 그게 난 

너무 편했나 봐 좋았나 봐 자꾸 두려울 만큼 


멀리 걷고 있는 사람들 속 너만 참 

빛나 보여 그저 힘들던 하루가

날 아껴주는 네가 있어서 감사해


가끔씩 난 뒤 돌아보면 철없이 

온 세상에 우리 둘밖에 없었던 지난날 

그때 또 그립겠지만 


처음 같은 설레임보다 서로를 

따뜻하게 바라봐주는

지금 이대로의 모습이 소중해


이렇게 오랫동안 우리가 함께 웃게 될 줄

몰랐어 난 아마 너도 그렇지


때론 알 수 없는 불안함에 

아픈 날도 있었어 버거운 다툼 속에서


어느새 훌쩍 커버린 마음 알잖아


가끔씩 난 뒤 돌아보면 철없이 

온 세상에 우리 둘밖에 없었던

지난날 그때 또 그립겠지만


처음 같은 설레임보다 서로를

따뜻하게 바라봐주는 

그런 사이가 행복일 테니까 


사랑하니까 같은 꿈을 꾸게 돼 

너라서 선명하지 않은 먼 길도 함께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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