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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상위 7% 사이트 도달기념 블로그운영후기 / 네이버 사이트 평판 



네이버 검색등록을 하기위해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를 사용하다보면, 등록된 사이트에 대한 평가를 해줍니다. 

구글 서치콘솔이나 애널리틱스티스토리(다음)자체의 통계시스템에만 의존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국내 최대의 포털사이트에서 제 블로그의 관리상태를 신경써주고 있다는 느낌이듭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꽤 되었고, 초반에 상위 40%정도 때의 사이트최적화(SOE)평가가 이제는 상위 7%의 웹표준을 준수하는 블로그가 되었습니다. 

경험상 기술적인(HTML/CSS)문제도 중요하지만, 양질의 게시글들을 생산하는게 상위사이트로 올라간 이유인것 같습니다. 

저는 IT전문가도 아니고 그쪽 종사자도 아니기에, 그저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기본 스킨이나, 티스토리 홈에서 소개해주는 기본적인 HTML정보로만 블로그를 운영중입니다(물론 꾸준히 공부중이기는 합니다)

그럼에도 최적화 상위사이트가 된 이유는 역시나 네이버나 구글의 AI블로그 관리 시스템은 매우 정교하고 뛰어나다는 겁니다. 



초반 상위 40%때 블로그 운영을 생각해보면, 개인적인 감상평이나 리뷰(직접작성한 글)의 양도 적었고, 퀄리티도 좋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제 블로그의 주력이된(블로그명을 바꿔야할까?까지 생각하게만드는) 음악리뷰도, 그저 가사나 붙여넣기 하던 때가 있었는데 역시나 블로그평가는 좋지 못했고, 포털사이트에도 노출 되지 않았었습니다. 

이후 짧게나마 곡에대한 개인의견과 가수에 대한 정보를 남겼고, 다시 시간이 흘러 곡과 앨범에 대한 디테일한 정보나 깊이있는 리뷰의 양을 늘려나갔더니 검색시 상위 노출도 될 뿐더러 이렇게 네이버에서도 최적화 상위사이트로 평가해주었네요.


음악리뷰를 남기며 느낀건 정말 네이버 구글 수집로봇 평가시스템이 무섭도록 정교하다는 겁니다. 

특히 네이버 검색시스템... 포털 사이트에서 어떤 음악의 가사를 검색해보면, 가사만 적혀있어도 상위에 나오는 블로그가 상당수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경헝상 가사만 올라와있는 사이트보다, 실질적인 [블로그]라는 개념으로 운영을 해야 더 상위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는 겁니다. 

거기다가 네이버는 외부블로그(티스토리등)에 아주 많이 폐쇄적입니다. 아주많이요. 

(네이버 유입량이 늘어나는데 1년이란 시간이 걸린듯합니다)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검색봇과 평가시스템은 중복문장까지 검토하는 것 같습니다. 

무분별한 블로그 불법복제를 방지하기 위함인듯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구글 서치콘솔에서 제 블로그를 링크한 [링크사이트]검토를 했더니, 말도안되는 이상한 사이트나, 존재하지 않는 사이트 등으로 백링크된 사실을 발견했고, 현재는 백링크 제외요청을 보내놓은 상태입니다. 


불법 사이트로의 백링크는 그 자체가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시간이 지나면 큰 문제...), 만약 작성한 게시글보다 이전의 날짜로 작성된 게시글처럼 재생산 된다면 아주 큰 문제가 됩니다. 

본인의 블로그가 복제한 블로그가 되어버리죠. 그렇다면 저품질로 바로 빠져버리게 되는겁니다. 


그렇기에 백링크 관리도 중요하단건 저도 요즘에야 알았습니다. 

서치콘솔의 링크보고서를 처음 봤는데, 제 글을 정당한 곳에 공유한 사실이 대부분이긴 했지만, 이상한사이트도 정말 많았습니다. 

[구글은 역시 구글입니다. 불법 백링크를 위한 대처방법도 이미 존재합니다. 네이버야 원래 폐쇄적이기 때문에 백링크문제가 발생하기 힘든 구조인듯합니다. 네이버도 내 사이트가 백링크된 메인 도메인은 볼 수 있습니다.  백링크 제외요청방법은 추후에 작성할 예정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소회를 밝히게 된것은, 어제부로 다음(DAUM)유입이 0이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다음의 블로그 통누락... 과거에 유입량을 늘리기위해 검색어에 치중해 실시간 이슈에 관한 글들을 썼던적이 있었고, 최근 민감한 주제(보험)에 관한 글을 한개(그런데 한개인데 너무했다ㅠ)올린 이후로 유입이 점점 줄더니 이제 0이 되어버렸습니다. 

다음의 블로그운영 방향에 저의 과거 게시글이 적합하지 않았던 것이겠죠. 

(현재는 검색량이 0인 게시글과 민감한 게시글을 모두 삭제한 상태입니다.)


많은 운영자분들이 다음검색에서 저품질을 받으면, 새로운 블로그를 다시 생성하거나, 네이버, 구글 블로그로 이동합니다. 

하지만, 여러차례 다음 고객센터에 문의한 결과 운영정책에 위배되지 않는 방식으로 꾸준히 운영한다면,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답변을 받았기에, 이대로 진중한 음악리뷰와 필요한 정보를 계속 모아볼까 합니다. 

(저품질을 극복할 가능성이 적다는 것은 알고있지만요...)


이 글 이후로 추천음악 카테고리를 추가합니다. 

음악리뷰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추천곡들도 작성해볼까 합니다. 

물론 생활에 필요한 정보들도 꾸준히 작성할겁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가수,곡,앨범에 대한 평가임에도 다시 찾아주시는 방문자분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Thank you to the visitors who come back even though it is a very personal evaluation of singers, songs and albums.)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서치어드바이저)에서 더 이상 상위사이트로 올라가지 못하는 이유가 링크관리때문인데, 항상 느낌표가 떠있는게 아쉬워서 이미지 대체텍스트 관리(alt 속성)에 대한 글도 작성할 예정입니다. 링크관리의 저 노란색 느낌표를 없애는 확실한 방법을 찾기가 너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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