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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8일에 있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대해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응시자제요청문자를 전송함과 동시에 공지사항을 게시했다. 


2020년 첫 시험이자, 급수체계변동 전 마지막시험인 이번 46회 시험은 평소보다 지원자수가 급증하여, 유동인구가 많이 늘어날 전망이었다. 

이에 국사편찬위원회 측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의 확산을 방지하고 예방하고자 원서접수자들에게 `응시를 자제해달라`고 안내문자를 전송하였고, 상세한 이유 및 취소방법, 진행사항에 대해 공지사항으로 게시했다. 


접수 취소는 2월 7일 오후 11시까지 취소수수료 없이 환불이 가능하다. 

본인이 접수한 시험을 취소하는것일뿐 46회시험자체가 취소된것이 아니기에 주의해야 할 것이다. 


생밀정 한능검원서접수 취소

생밀정 한능검 원서접수 취소


국사편찬위원회는 시험은 예정대로 진행하고, 시험일 마스크착용을 의무로 공지하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시 시험장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는다고 공지했다. 

또한 시험장 입구에서 체온을 측정해 37.5도 이상이면, 시험장에 입실하지 못한다. 


토익이나 HSK시험이 다음 회차의 시험을 볼 수 있도록 미뤄진 현 상황에서 시험이후 시험장으로 쓰였던, 중,고등학교의 방역문제가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다. 


시험을 원래 계획했던 날 강행한다는것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군무원 및 5급 국가공무원 등 필요한곳이 많아진 현상황에서 지난 해 한능검 응시자는 약 50만명이었기 때문이다. 


생밀정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자제요청 문자


2020. 2. 8.() 4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 자제 안내

 

국사편찬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고 안전한 수험 환경 조성을 위해 다음 사항을 안내 드리오니, 수험자 여러분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2020. 2. 6.() ~ 2. 7.() 23:00까지 4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원서 접수취소 및 환불이 가능합니다.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기침, 재채기, 비말 감염 등을 통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든 수험자는 시험 당일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의심환자, 격리대상자 및 그 직계가족은 응시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시험 당일, 모든 수험자는 각 고사장 입구에 비치된 손소독제로 소독 후 입실하여 주십시오.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사 증상이 있는 수험자는 시험 당일 응시 불가하며 환불조치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4. 국사편찬위원회의 예방 수칙을 따르지 않는 수험자는 입실이 불허됩니다.
- 마스크 미착용 시 입실 불허
- 고사장 입구에서 발열 여부 체크예정이며, 고열(37.5도 이상) 증상자 응시 불가


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수험자 이외 외부인들의 시험장 출입을 엄격히 통제합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취소 (신청기간: 2. 7.() 23:00까지) 


소식을 접하고 필자도 바로 응시를 취소했다.

이전에 게시했던 코로나바이러스증상을 살펴보면, 잠복기가 최대 2주이기 때문이다. 

코로나바이러스란? 증상 및 예방 / 관련용어


그 좁은 교실안에서 모든 사람이 마스크를 쓰고있다고는 하나... 두시간동안 밖에도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너무 걱정되었기 때문이다. 

시험전날까지도 취소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몸상태가 안좋거나 건강이 걱정되는 접수자는 취소하길 추천한다. 

(물론 필요한 시험의 필수 자격증으로 요구된다면... 취소할 수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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