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의 오스카 4관왕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제작사와 CJ그룹의 이미경 부회장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작사 바른손에 대한 관심이 큽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잘 알고 있는 이 기업은 문구와 팬시용품 전문 기업으로 출발했습니다.
바른손카드는 예전의 추억이 있는 사람들은 모두가 알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바른손은 1985년 설립이후 30년동안 문구,팬시사업을 유지하다가 2005년에 바른손엔터테인먼트를 출범하여 문화콘텐츠로 사업을 확장합니다.
이후 2009년에 베니건스를 인수해서 외식사업도 진출합니다.
물론 현재는 영화,게임,드라마,VR사업을 중심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계열사 중 하나인 바른손 E&A가 제작한 영화가 바로 <기생충>입니다.
영화제작회사(바른손E&A)로서 꾸준히 영화를 만들어왔는데, 대표작으로는 <마더>, <놈놈놈>, <방자전>이 있습니다.
현재 문구사업의 (주)바른손 과는 큰 연관이 없고, 바른손카드가 따로 담당하고 있다고합니다.
<기생충>의 수상으로 주식또한 큰 상승폭을 보였는데요.
바른손은 2020년 2월 10일 전일대비 29.88%의 상한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2월 20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공지까지 올라온 상황입니다.
(의안은 합병승인, 이사선임등과 관련되어있습니다)
현재 바른손의 파트너기업으로는 바른손FM, 바른손Nouvo, Red Mobile, 바른손Homecook, CGV, KT, LG U+, 현대백화점, 부산국제영화제등이 있습니다.
아카데미에서 한국영화의 수상이후 제작사인 바른손이 얼마나 큰 성장을 이룰것인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by.생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