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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밀정의 음악정보
"나약해 보이기 싫어서 눈물을 삼키고
아무렇지 않은 척 살아가는 거야"
음악정보
by.생활밀착정보저장소
`살아가는 거야`는 로이킴이 작사, 작곡했으며, BMK(비엠케이) `물들어`의 작곡가 정지찬이 편곡에 참여했습니다.
정지찬은 박원과 원모어찬스라는 듀엣그룹을 했었으며, `물들어`이외에도 김연우의 `이미 넌 고마운 사람`, 로이킴의 `할아버지와 카메라`등을 작곡했습니다.
원모어찬스 박원, 정지찬
원모어찬스의 곡들 중 가장 유명한 노래는 `널 생각해`이며, 이외에도 `카페에 앉아, 내 안에 하늘과 숲과 그대를, 눈을 감으면`등의 곡이 있습니다.
로이킴은 서울탁주제조협회(장수막걸리) 대표이사이며, 슈퍼스타K 시즌4의 우승자입니다.
로이킴은 해병대에 입대 예정이며, 입대일은 6월 15일입니다.
앨범 코멘터리
"삶의 무게만큼 앞으로 나아가려는 노력이 힘에 부칠 때쯤, 아무도 알아 주지 못하더라도 그 끝에 분명히 있을 찬란한 빛과 한 뼘 더 성장해있을 우리를 위해."
음악리뷰는 개인적인 견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작자의 창작 의도를 존중합니다.
생밀정ⓒLIFEEXO
가사/lyrics
작사가 로이킴 작곡가 로이킴 편곡자 정지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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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melon
앞이 캄캄해서
더 나아가기엔 너무 힘들어서
잠시 뒤를 돌아봤을 땐
내게 의지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더 많아서
다시 한걸음 내디뎠지만
사실 나도 그리 강하진 않아
보이진 않아도 상처투성이야
나약해 보이기 싫어서 눈물을 삼키고
아무렇지 않은 척 살아가는 거야
나를 사랑하는 당신이
나의 아픔을 마주하면
무너져 내릴까 봐
지켜주는 거야
또 견디어 보는 거야
사실 나도 그리 강하진 않아
보이진 않아도 상처투성이야
나약해 보이기 싫어서 눈물을 삼키고
아무렇지 않은 척 살아가는 거야
나의 간절했던 바람들과
때론 이기적이었던 기도들이
흐르고 흘러 그곳에 닿을 수 있다면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을 텐데
언젠가는 결국 끝이 나겠지
그 뒤엔 무언가 날 위로해주겠지
많은 걸 잃어서 이 모든 걸 이해할 수 있는
또 다른 내가 나를 맞이하겠지
그보다 나은 내가 기다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