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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란 기사에 `한미워킹그룹`이란 단어가 자주 등장하는데요. 

북한의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이후 그 등장이 잦아졌습니다. 

그와 관련된 기사들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 '남북관계 걸림돌' 지적받는 한미워킹그룹 운영 바뀔까(연합뉴스)

- 강경화 "한미워킹그룹, 긍정적 측면도 있다"(이데일리)


이 이외에도 하루 만에 쏟아진 한미워킹그룹 관련 기사는 120여건입니다.(6/18기준)


한미워킹그룹(ROK-US Working Group)이란 무엇일까요?


한미워킹그룹이란 한미간 대북 합의체(실무회의 협의단)로서 2018년 11월 23일 공식 출범하였습니다. 


2018년엔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4.27, 5.26, 9.18-9.20)과 두 차례의 북미정상회담(6.12, 19.2.27-28), 남북미 정상간 판문점 회동(19.6.30)이 이루어지기도 했습니다. 


워킹그룹의 공식 출범 날 비핵화와 남북협력을 논의했으며, 남북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한미 시각차`의 조율에 대해 논의 하기도 했습니다.


한미워킹그룹은 북한의 비핵화를 추진하는 과정 중 한국과 미국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출범 날 협의 전 인터뷰에서 `아주 좋은 협의들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고, `일방적으로 미국이 강요하거나 그런 시스템으로 얘기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훨씬 쌍방적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반도평화교섭본부 구성


한미워킹그룹의 한국 대표는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며, 미국 대표는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입니다. 


생밀정ⓒLIFEEXO

reference KTV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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