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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들

[방송분류] 시사,교양(다큐)

[방송사] KBS2

[방송시간] 수요일. 오후 08:55

[최근 시청률] 

2020.6.17 173회 4%

2020.6.10 172회 3.2%

2020.6.3 171회 4.6%


2020년 6월 24일 방영 될 주제는 `청소년 성착취`와 `아동 학대`이다.


제작진 프롤로그


"청소년 성착취 보고서 랜덤채팅을 고발합니다"


제작진은 지난 6월 초부터 다수의 랜덤채팅 앱에 가입하였고, 미성년자임을 가장하고 수많은 이용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대부분의 랜덤채팅 앱은 본인 인증 절차와 대화 캡처 기능이 없다.

가입 1분 만에 수많은 성매매 제의와 각종 음담패설이 쏟아졌고, 잠입 취재를 통해 만난 수많은 성매수자들은 조금의 죄책감도 없이 범죄를 시도하고 있었다.

익명성 뒤에 숨어 누구나 거리낌 없이 미성년자의 성을 살 수 있는 곳. 

제작진이 확인한 랜덤채팅의 세계는 그야말로 아동·청소년 성착취의 온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지난 2015년, 랜덤채팅에서 만난 포주에 의해 성착취를 당하던 14세 한예슬(가명) 양이 봉천동 모텔에서 살해당했다.

당시 시민단체와 여성계를 중심으로 랜덤채팅 앱에 대한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일부 앱이 본인 인증 기능과 신고 기능을 추가했지만 자정의 노력은 오래가지 않았고, 그동안 규제는 제자리걸음을 반복해왔다. 

그리고 5년 후, N번방 조주빈은 랜덤채팅으로 피해자를 물색했고, 최신종은 랜덤채팅에서 만난 여성을 잔혹하게 살해했다.  

지난 15일, 정부는 청소년에게 불건전한 만남을 조장할 수 있는 랜덤채팅 앱을 청소년 유해매체물로 규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본인 인증과 신고 기능만으로는 성범죄에 무차별적으로 노출되는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어렵다. 

유해 환경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킬 수 있는 강력한 규제와 더불어 아동성범죄를 ‘성착취’로 보고 피해자 보호를 가장 우선으로 하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익명성 뒤에 숨어 아이들의 성을 노리는 범죄자들! 

이 위험한 세계에서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지 KBS제보자들이 취재했다.


`청소년 성착취 보고서 랜덤채팅을 고발합니다`는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이 스토리 헌터로 나섰다.


💡한국범죄학연구소



"잔혹동화 학대인가, 훈육인가"


전국의 초등학생들이 저마다 부푼 설렘을 안고 늦은 개학을 준비하던 5월의 끝자락. 

경상남도 창녕에서는 9살 아이가 홀로 목숨 건 탈출을 시도했다. 

앙상하게 마른 몸으로 성인용 슬리퍼를 신은 채 발견된 소민이(가명)의 상태는 처참했다. 

얼굴은 멍 자국으로 뒤덮여 표정을 알아볼 수 없는 정도였고, 손은 퉁퉁 부어 마치 장갑을 낀 것 같은 모양새였다는 게 목격자의 증언이다. 

누가 그랬는지 묻자 조심스럽게 말문을 연 소민이, 그리고 밝혀진 충격적인 진실.

아빠가 뜨거운 프라이팬으로 손가락을 지졌다는 거다. 

그동안 11살 소민이에게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던 걸까.

전국을 분노로 몰아넣은 창녕 아동학대 사건. 


악마의 탈을 쓴 부모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가장 최근 발표된 2018년 아동학대 수만 해도 3만 6천 건이다. 

특히 코로나19로 등교를 하지 않고 집에 머무르는 아이들이 많아지면서 그 수는 작년 동기에 비해 더 늘어난 추세다. 창녕 아동학대 사건이 일어나고 이틀 후, 충청남도 천안에서도 또 한 번의 비극이 반복됐다. 

계모가 9살 난 아들을 여행가방에 감금한 것. 

무려 7시간 동안이나 비좁은 공간에 갇혀있던 준수(가명)는 구조되었지만 심정지 상태로 숨을 거뒀다. 

대체 계모는 7시간 동안 어디서 무얼 하고 있던 걸까? 


`잔혹동화 학대인가, 훈육인가`는 임재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스토리 헌터로 나섰다.


💡"행복한 사람은 자살하지 않는다", '행복한 삶'을 위해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임재영



제보자들은 2016년에 방송을 시작해 현재까지 방영 중이며, 대한민국 최고의 스토리 헌터 군단이 의문의 제보를 단서로, 미스터리에 숨겨진 놀라운 진실을 찾아가는 KBS의 전통 시사, 다큐 프로그램이다. 

제보자들은 2020년 4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KBS2채널에서 오후 8시 55분에 방영된다.

주요 제작사는 알파타우러스, 블루오션, 해오름이다.


청소년 성착취 보고서 랜덤 채팅을 고발합니다 [제보자들] 20200624

다시보기 (KBS다큐 youtub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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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밀정ⓒLIFEEXO

reference KBS제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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