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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식시장에 관심이 커지면서, 경제용어에도 많은 관심들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한동안 검색어 상위에 머물렀던 `어닝쇼크(Earning Shock)`란 단어가 있는데요. 


💡어닝쇼크란 무엇일까요?


어닝쇼크란 간단히 말해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실적을 발표할 때 예상했던 것 보다 낮은 실적을 발표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상치보다 실적이 낮으면 주가가 떨어지기도 하고, 반대로 낮은 실적을 발표해도 예상보다 나쁘지 않으면 주가가 오르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어닝쇼크는 기대치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대치가 높았는데, 성적이 안 좋았다면, 실망하게 되고, 기대치가 낮았는데 생각보다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면, `성장 가능성이 있네`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여하튼 `어닝쇼크`는 대체로 실적이 예상치보다 낮은 경우를 가리킵니다.


`어닝(Earning)`이란 단어 자체는 사전적으로 `수입`을 의미하며, 어닝쇼크를 해석해보면, `수입충격`이란 말로 직접적인 이해가 가능합니다. 


`수입이 너무 충격적이야!`




증권 시장이 S대기업의 잠정 영업이익을 10조대로 예상했지만, 6조원대로 떨어지게 되면, 어닝쇼크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실적 발표가 예상치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 오거나, 그 상황으로 주가가 하락 하는 상황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어닝쇼크가 일어난 기업의 발표는 회계장부 이외의 신뢰도는 크게 떨어져, 주식시장 변동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신뢰도를 다시 회복하기 까지 불신의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시장의 예상을 크게 상회 하는 실적 발표를 `어닝 서프라이즈` 라고 합니다.

`어닝쇼크의 반대`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어닝쇼크에서 설명한것 처럼, 기대치 이상의 실적을 보여주면 `줄거운` 놀라움을 겪기 때문이죠



어닝쇼크란 단어는 어닝시즌 (Earning Season)에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어닝시즌은 대체로 각 분기별 후반부나 분기가 끝난 후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1분기인 4월 중순부터 1분기가 지난 5월 초 정도의 시기이죠. 

이는 2,3,4분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체로 대기업이나 각 테마의 대장주들은 어닝쇼크보다는 어닝서프라이즈를 더 많이 볼 수 있고, 그런 근거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대기업이라고 해서 또 어닝쇼크 없는 건 아니죠. 

어닝쇼크와 어닝서프라이즈. 

투자처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두 단어로 표현 한 게 아닐까요?!


생밀정ⓒLIFEE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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