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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윙(Wing) 온라인 언팩 리뷰.스펙 및 주요기능.롤러블폰 티저 영상.짐벌카메라.폼팩터,익스플로러 뜻


*언급되는 업체와 사업적 관련 없음


LG전자가 20년 9월 14일(KST) 전략 스마트폰 LG 윙(LG WING)공개했다.

갤럭시 노트20과 Z폴더2가 공개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에 윙이 공개되었기 때문에, 온라인 언팩 영상을 기다리는 시간 동안에도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언팩 영상을 본 나의 느낌은 렌더링 이미지를 보기 전과 비교해서 긍정적으로 달라졌다.



`LG에서 드디어 LG Gpro2 이후로 물건 하나 나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프로2는 2014년 작품이다... 6년동안 스마트폰 플래그쉽 사업을 접지 않은 LG의 의지고집에 박수를👏🏼👏🏼)


일단 `윙`은 게이밍 폰은 아니다. 

LG측에서도 게이밍을 강조하기보다는 미디어시청편하고 자연스러운 멀티태스킹을 강조한다. 

미디어 시청 위주의 스마트폰이기에 스냅드래곤 765G를 적용한 것 일수도 있다. 765는 가격면에서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 (고사양 게이밍 용도가 아니라면, 굳이 비싼 스냅드래곤 865+를 사용해봤자...)



윙은 100만원 초,중반대로 출고가가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출고가가 120이 넘어간다면.. 메리트가 없다고 본다... 과연 어떻게 될지... 참고로 갤럭시Z폴드2의 출고가는 239만원이다.)

*윙의 출고가가 109만원대로 책정되었다는 소문이 있다. 진짜라면, 매우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


개인적으로 `윙`에서 가장 끌리는 기능 2개를 꼽자면

1. 넷플릭스, 유튜브 보면서 딴 짓(?)

2. 짐벌기능 내장

둘을 선택하고 싶다. 


(+노치 없는 깨끗한 화면. 영상중독자에겐 매우 흡족한...)


영상을 시청하며 쇼핑이나 카톡, 인터넷 서핑은 현재 시판되는 스마트폰과 특히 갤럭시폴드 또한 멀티태스킹 작업으로 가능 하지만, 멀티태스킹을 하며 영상을 가로로 보려면, 기기 전체를 가로로 돌려야 하는 단점이 있는데, 윙은 이 단점을 상쇄시킨다. 

(과거에 윙과 같은 디자인의 휴대폰이 몇 있었지만, 화면의 크기 및 앱들과의 호환성이 넘사벽이라고 생각한다.)



짐벌기능. 

이 기능은 아마 유튜버들 사이에서 가장 후한 점수를 받지 않을까 짐작해본다. 

짐벌기능이 당연히 스마트폰 전용 짐벌(DJI 오즈모 등)의 성능에는 미치지 못하겠지만, 장비의 최소화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편하게 높은 퀄리티를 원하는 영상 제작자에게는 매우 메리트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시대의 흐름을 잘 읽었다고 생각한다. 유튜버 전성시대...)


이런 점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는 LG는 언팩 영상에서도 짐벌의 단점을 줌 인하여 보여주기도 한다. 


과연 LG가 `WING(윙)`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날개`를 달고 날아 오를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날아오르진 못해도, `LG롤러블폰``날개(사업비)`정도는 되어주지 않을까 조심히 예측해본다.


다음은 LG의 LG WING에 대한 소개 주요 기능스펙이다.


‘LG 윙’‘익스플로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제품이다. ‘익스플로러 프로젝트’는 스마트폰의 진화된 사용성에 무게를 두고, 성장 가능성 있는 영역을 선제 발굴해 나가겠다는 LG 스마트폰의 혁신 전략이다.


Explorer(익스플로러)의 뜻은 `탐험가`라는 의미이다.


LG전자는 신제품을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약 30분 분량의 영상은 전 세계 LG전자 임직원들이 등장해 ‘익스플로러 프로젝트’의 전략과 비전을 소개하면서 시작된다.


이후 퀄컴(Qualcomm Technologies), 네이버(NAVER), 투비(Tubi), 레이브(Rave), 픽토(FICTO) 등의 ‘플랫폼 파트너’들이 ‘익스플로러 프로젝트’ 전략에 공감을 표시하며, 새로운 탐험을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LG 윙’은 유명 유튜버 ‘언박스 테라피(Unbox Therapy)’가 소개한다. ‘언박스 테라피’는 신제품의 첫인상은 물론, 주요 스펙을 설명하며 ‘완전히 새롭고 다른 모바일 경험’을 강조했다.


이어 영국남자, 아찌랜드(Azzyland), 잭 킹(Zach King) 등 유명 유튜버가 직접 제작한 영상으로 ‘LG 윙’의 특별한 사용자 경험을 소개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유명 테크 유튜버 오스틴 에반스(Austin Evans)가 고객을 대신해 ‘LG 윙’의 기획 의도와 내구성 등을 질문했고, 실제 상품기획과 개발에 직접 참여한 개발자들이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LG전자 이연모 MC사업본부장은 “익스플로러 프로젝트는 새로운 시대를 이끄는 도전”이라며 “LG 윙은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제품인 만큼, 변화와 탐험을 원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시장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숨겨진 세컨드 스크린을 통한 사용자 경험(UX) 확장



‘LG 윙’은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바(Bar) 타입 스마트폰의 편의성에, ‘스위블 모드(Swivel Mode)’로 기존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더한 제품이다. 고객은 평상시에는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다가 필요 시, 메인 스크린을 시계방향으로 돌려 숨어 있던 세컨드 스크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Swivel(스위블)`회전고리, 홱 돌리다, 회전시키다`는 뜻이다.


‘LG 윙’의 스위블 모드에서는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두 화면을 모두 사용하거나, 두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도 있다.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두 개의 화면 사용


‘LG 윙’의 스위블 모드를 이용하면 고객은 유튜브와 같은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때, 메인 스크린으로 영상을 보면서 세컨드 스크린으로는 재생, 빨리감기 등 영상 컨트롤을 할 수 있다.


특히 ‘익스플로러 프로젝트’의 플랫폼 파트너인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에서는 PIP(Picture In Picture)를 지원한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메인 스크린에서는 유튜브 영상을 보며 세컨드 스크린에서는 다른 콘텐츠 목록을 보거나, 댓글을 작성할 수도 있다.


LG전자는 레이브, 픽토, 투비 등의 파트너와도 협업해 세컨드 스크린을 ‘실시간 채팅’, ‘영상 추천 및 검색’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 고객이 ‘LG 윙’에서 두 디스플레이를 모두 활용해 확장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두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


‘LG 윙’의 스위블 모드에서는 두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고객은 메인 스크린으로 대화면 영상을 시청하면서 세컨드 스크린으로 친구와 채팅을 하거나, 검색을 할 수도 있다. 또 메인 스크린을 세로로 돌려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면서 세컨드 스크린으로 음악을 고르거나, 전화 수신자를 확인할 수도 있다.


LG전자는 고객이 평소에 즐겨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조합을 설정하는 ‘멀티 앱’ 기능도 제공한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매번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할 필요 없이, 한 번의 터치로 메인 스크린과 세컨드 스크린에 즐겨 쓰는 앱이 나타난다.


‘LG 윙’은 차별화된 폼팩터를 갖춘 제품답게 ‘ㅜ’, ‘ㅏ’, ‘ㅗ’ 등의 다양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고객들이 세분화, 개인화된 생활 패턴에 맞게 상황에 따라 원하는 형태로 사용하면서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을 무한대로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치리스 디스플레이’로 콘텐츠 감상의 새로운 기준 제시



‘LG 윙’의 메인 스크린에는 ‘6.8형 20.5:9 화면비의 노치리스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Notchless OLED FullVision Display)’가 탑재됐다. 일반 스마트폰과 달리 화면에 전면 카메라 영역이 없어 영상을 시청하거나 게임을 할 때, 몰입감이 극대화된다.


‘LG 윙’은 ‘스위블 모드’로 동영상을 시청할 때, 세컨드 스크린을 한 손으로 편하게 쥐고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는 신제품에 ‘그립 락’ 기능을 적용, 스위블 모드로 영상을 볼 때, 세컨드 스크린의 버튼이 눌리지 않도록 했다.


‘LG 윙’의 세컨드 스크린은 영상을 컨트롤하는 미디어 컨트롤러로도 활용할 수 있다. 기존 스마트폰은 화면 안에 일시정지, 빨리감기 등의 컨트롤 박스가 있어 영상 몰입도가 떨어졌다.


LG전자는 ‘노치리스’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일체형 전면카메라 대신, 별도의 3,200만 화소의 팝업 카메라를 적용했다. 이 카메라는 평소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전면 카메라를 실행하면 본체 상단에서 나타난다.



📣세계 최초 ‘짐벌 모션 카메라’ 기능 탑재…동영상 콘텐츠 제작의 끝판왕



LG전자는 ‘LG 윙’ 기획 단계부터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일상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카메라 기능을 추가했다.


‘LG 윙’의 후면에는 각각 6,400만(광각), 1,300만(초광각), 1,200만(초광각) 3개의 카메라가 탑재돼 풍경, 인물 등 다양한 화각의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LG전자는 ‘LG 윙’만이 가지고 있는 폼팩터의 장점을 극대화 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짐벌 모션 카메라’ 기능을 적용했다. 짐벌(Gimbal)은 스마트폰이나 카메라 등으로 영상을 촬영할 때 카메라가 흔들리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임을 만들어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영상 촬영을 가능하게 하는 전문 장비다.


폼팩터(Form factor)의 뜻은 `제품의 구조화된 형태`를 말한다. 쉽게 말해 주요부품의 위치, 크기, 모양, 스타일등


‘LG 윙’을 스위블 모드로 전환해 촬영하면 스마트폰이 ‘ㅜ’자 형태가 되며 한 손으로도 편하고 안정감 있게 촬영할 수 있다. 기존 스마트폰에서는 가로 영상을 촬영할 때 두 손으로 양 끝을 잡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LG전자는 세컨드 스크린에 스마트폰을 움직이지 않고도 카메라 앵글을 조정할 수 있는 ‘조이스틱’, 피사체를 상하좌우 흔들림 없이 촬영하는 ‘락(Lock) 모드’, 스마트폰이 빠르게 움직여도 카메라가 천천히 따라오며 흔들림 없이 촬영하는 ‘팔로우(Follow) 모드’, 수평하게 이동하며 상하 흔들림 없이 촬영하는 ‘팬 팔로우(Pan Follow) 모드’, 다이나믹한 움직임을 촬영하기에 적합한 ‘FPV(First Person View) 모드’ 등 동영상 촬영 전문 장비인 짐벌과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 누구나 쉽게 전문가 수준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듀얼 레코딩(Dual Recording)’ 기능도 선보인다. ‘듀얼 레코딩(Dual Recording)’은 후면 카메라와 전면 팝업 카메라를 동시에 사용해 촬영자와 찍고 있는 화면을 함께 촬영할 수 있는 기능이다. 파일을 하나로 혹은 따로 저장할 지 선택할 수 있고, 화면비율도 활용하는 플랫폼에 맞춰 1:1이나 16:9 가운데 선택이 가능하다.


‘LG 윙’의 세컨드 스크린을 활용하면, 영상 편집도 간편해진다. 편집할 영상은 메인 스크린에, 편집툴은 세컨드 스크린으로 분리해 좀 더 섬세한 편집이 가능하다.


‘LG 윙’에는 LG 벨벳부터 본격 적용되어 실 사용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타임랩스(Time Lapse)’, ‘보이스 아웃포커스(Voice Outfocus)’, ASMR 등 ‘크리에이터트 킷’도 탑재했다.


📣견고한 설계로 무게는 줄이고, 고급스러운 손맛 구현



LG전자는 ‘LG 윙’에 복합 경량화 소재인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하고, 초경량 노트북 ‘LG 그램’의 경량화 노하우를 벤치마킹 해 무게를 줄였다. 제품의 외형과 강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부분에 구멍 내 전체 무게를 줄이는 타공 기법을 적용, 경량화에 집중했다.


‘LG 윙’은 기본모드나 스위블 모드에서 모두 무게 중심이 제품의 중앙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인체 공학적 설계가 적용됐다. 따라서 장시간 들고 사용해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고객이 전면 팝업 카메라로 촬영 중 제품을 떨어트리는 경우를 대비해 가속도 센서가 낙하를 감지하면 바닥에 떨어지기 전 카메라가 다시 제품 안으로 들어가도록 설계했다.


LG전자는 ‘LG 윙’의 메인 스크린이 견고하고 부드럽게 회전할 수 있도록 ‘모바일용 초소형 힌지(Hinge)’를 자체 개발했다. 이 힌지에는 특수 설계된 ‘유압식 댐퍼’ 기술이 적용돼 화면이 회전하면서 발생하는 충격을 완화 시켜준다.


또, LG전자는 회전하는 과정에서 세컨드 스크린에 스크래치를 내지 않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구현하기 위해 세컨드 스크린 주변을 윤활성이 좋은 POM(Poly-Oxy-Methylene) 소재로 특수 처리했다.



그 결과 스위블 동작 시 메인 스크린이 시간을 갖고 천천히 움직여 고급스러운 손맛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메인 스크린이 회전 후 돌아오는 스위블 동작을 20만회 이상 반복 테스트해 스위블 동작에 대한 내구성을 확보했다.


LG전자는 ‘LG 윙’에 퀄컴 社의 5G 칩셋인 ‘스냅드래곤 765G 5G’를 탑재했다. ‘스냅드래곤 765G 5G’는 퀄컴이 최초로 AP(Application Processor)와 5G 모뎀을 통합한 칩셋이다. 스냅드래곤 765대비 10% 더 빠른 그래픽 렌더링 속도게이밍 성능을 강화했다. 7 나노미터(nm) 공정으로 설계되어 성능과 배터리 사용 효율 또한 탁월하다.


‘LG 윙’은 내달 국내 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등에 순차 출시 예정이다.



📣LG롤러블폰


LG는 언팩 영상 마지막에 LG롤러블폰을 암시하는 듯한 짧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다수의 커뮤니티에서는 LG윙 보다는 `상소문 에디션`으로 불리는 LG롤러블폰을 기대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LG롤러블폰은 2021년 공개 예정이라는 루머가 돌고있다.


롤러블폰 티저 움짤.gif


롤러블폰을 암시하는 듯한 티저영상과 함께 `HOLD YOUR BREATH`라는 문구가 등장하는데, LG의 롤러블폰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LG전자 주식 사둬야 하나... 그런데 케이스는 어떻게?!)


📣LG 윙 스펙(Spec)



LG WING 디자인 영상


*언급된 업체와 사업적 관련 없음

ⓒLIFEEXO

reference LG WING Digital Unveiling - 온라인 공개행사

이미지출처 : LG WING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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