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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공기정화식물 <관음죽>

코로나로 인해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공기정화식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원예식물은 실내의 조경 및 공기정화뿐만 아니라, 우울감 완화에도 좋아 '반려식물'이란 말이 생길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오늘은 유명하기도 하고, 대표 실내 원예식물이자, 여러 공기정화식물 종류 중 하나인 '관음죽'에 대해 알아봅니다.

 

 

관음죽의 특징

  • 관음죽은 영어로 Broadleaf Lady Palm(Bamboo Palm. Bamboo Palmo)이라고 불리며, 외떡잎식물강 종려목, 종려과, 관음죽속에 속합니다.
  • 중국 남부, 대만이 원산지이며, 중국에서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관음산에서 자생하는 대나무 같은 식물로 에도 막부에서 관상용으로 키우던 것이 유럽 쪽 서방으로 퍼치게 되었습니다.
  • 높이는 약 1~3m, 5cm 내외의 윤기가 흐르는 잎들이 12cm~30cm 정도의 부채꼴 모양을 형성합니다.

 

효과

  • 암모니아를 잘 흡수하는 특징이 있어, 화장실에 주로 관상 및 원예식물로 사용합니다.
  •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암모니아 가스를 잎의 기공을 통해 흡수하여 질소질 비료로 활용합니다.

 

관리방법(키우기)

  • 반양지 식물로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이 좋지만, 아주 가끔 햇빛을 쬐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강한 직사광선은 잎을 누렇게 하고 태울수도 있습니다.
  • 열대기후성 식물로 온도와 습도를 높게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물을 좋아합니다. 실내가 건조할 때는 분무기에 물을 담아 자주 뿌려주면 좋습니다.
  • 잎이 마르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을 뿐, 뿌리에 물이 많으면 뿌리가 상하게 되어 가지가 늘어지게 되므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공중습도는 높아야 좋습니다)
  • 봄, 여름에는 물을 넉넉하게, 겨울철 건조한 실내에서는 습도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합니다.
  • 공중습도가 낮아 잎의 끝이 말랐다면, 끝을 잘라주면 마름이 멈출 수도 있습니다.
  • 분갈이는 자주 하지 않아도 되며, 너무 더운 날씨만 피하면 됩니다.
  • 자라는 속도가 느려 관리가 편하며, 해충이나 병에 강한것이 특징입니다. (드물게 응애가 생기기도 함)

 

*팁 : 적정온도 16~21℃ (겨울 : 10도 이하 주의)

- 가능한 재배 방법 : 토양 재배, 수경재배, 지하관수 가능

- 관음죽의 수액이 피부에 안좋을 수 있으므로 주의필요.

- 물 속의 염분이나 미네랄로 인해 잎 끝이 갈색으로 변할 수 있음. 가위로 제거하면 됨.

 

*주의 : 개인적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전문적인 원예서적을 참고하세요.

2021ⓒLIFEEXO(생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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