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티(Spark) - 태연(TAEYEON)/뮤비/가사/뜻 [리뷰]
생밀정의 음악리뷰 `불티`를 처음 들었을 때 약간은 태연스타일을 벗어났다고 생각했다. 최근 호텔델루나OST `그대라는 시`를 자주 들었던 탓인듯하다. 불티를 계속 듣고 있다보면 `역시 태연 목소리랑 잘 어울리네` 라는 생각이 든다. 태연은 `만약에`를 시작으로 발라드곡에 강점을 둔 가수이기는 하지만, 역시 목소리에 그루브한 리듬감도 잘 어울리는 가수다. 태연 목소리는 그렇게 독특하지도 파워풀하지도 않지만, 어떤 음악에도 어울리는 조화로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음색은 진심을 담아 노래를 불렀다는 것이 듣는이에게 느껴지게 한다. 한마디로 말해 진정성이 느껴지는 목소리다. 불티(spark) 뜻타는 불에서 튀는 작은 불똥. 소요나 말썽의 원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번 곡은 제목과 어울리는 비트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