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C(씨엘씨)-Devil(데빌)/뮤비/듣기/가사 [리뷰]
생밀정의 음악리뷰CLC곡중에 가장 좋아하는 곡은 Pepe(페페)이다. 걸그룹중에서 데뷔앨범의 완성도와 중독성을 함께 가져간 곡은 많이 없다고 생각하지만(물론 데뷔하자마자 1위를 하는 대형기획사 걸그룹들은 제외.. 음.. 큐브도 대형이잖아?!)그럼에도 페페는 정말 곡도 좋았고, 중독성도 있는 곡이었다(지금도 가끔 듣는다. 안무도 좋았다.)물론 페페는 소속사와 CLC가 추구하는 이미지의 방향으로 출발한 것은 아니었다고 본다. CLC가 추구하는 방향은 포미닛과는 다르지만 포미닛의 향기가 나면서 CLC만의 색깔이 있던 `도깨비`,`black dress`, `No`, `ME`가 아닐까 싶다.(물론 도깨비라는 곡이 나올 때까지는 계속 페페와 같은 컨셉을 유지하긴 했다. `궁금해`, `예뻐지게`, `아니야`)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