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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생활밀착정보저장소
지난 시간에 알아본 아동돌봄쿠폰link에 이어 코로나19로인해 영향을 받은 `청년저축계좌`를 정리해볼까합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일하고~ 저축하고~ 지원금 받고 트위스트"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청년저축계좌`의 모집한다고 알렸습니다.
¶ 청년저축계좌
청년저축계좌란 일하는 차상위계층 청년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주거비, 교육비 등에 필요한 목돈 마련을 지원하여 자립을 촉진하기 위해 있는 제도입니다.
청년저축계좌는 주거,교육 급여 청년 및 차상위 청년(만 15~39세)이 매월 본인 적립금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을 추가 적립하여 3년 만기 1,440만원(근로소득장려금1,080만원+본인적립금360만원)을 받아 목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청년은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해야 하고,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통장 가입 기간 내 1개이상)해야 하며, 연 1회 교육(총 3회)를 이수해야 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 신청기간
보건복지부는 4월 7일부터 청년저축계좌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고 알렸는데요.
원래 4월 1일부터 신청을 받기로 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강화조치에 의해 기간이 연장되어 4월 7일로 변경되었습니다.
신청기간은 4월 7일부터 4월 24일까지이며, 이후 소득재산 조사기간(~5월 29일까지)을 통해 가입 대상자가 선정됩니다.
최종 선정일자는 6월 18일입니다.
¶ 가입대상
출처:보건복지부
청년저축계좌 가입대상은 만 15세~39세의 일하는 청년 중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인 청년입니다.
기준 중위소득의 50%이하 대상은 주거,교육급여 청년, 차상위 청년이 포함됩니다.
2020년 기준중위소득 50%는 1인가구 월 878,597원, 2인가구 월1,495,990원, 3인가구 월 1,935,289원, 4인가구 월 2,374,587원입니다.
또한 최근 3개월(20년 1월~ 20년 3월) 동안 본인의 근로, 사업 소득이 조금이라도 있었던 청년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 등 증명서류를 통해 실제 근로 여부를 확인, 소액이라도 근로, 사업소득이 발생해야 합니다)
¶ 신청방법
`청년저축계좌`신청을 원하는 대상청년이나 대리인(배우자, 친족 및 법정대리인)은 4월 7일부터 대상청년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 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청년저축계좌 가입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현재 보건복지부는 희망키움통장1,2,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등의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운영중입니다.
희망키움통장1 -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가구
희망키움통장2 - 일하는 주거,교육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
내일키움통장 - 자활근로사업참여자
청년희망키움통장 - 일하는 생계급여 수급청년
청년저축계좌(2020.4월) - 일하는 주거, 교육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청년
각 사업에대해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나 복지로사이트, 보건복지상담센터 (국번없이)129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
*본인적금 납입이 어려울 경우 해지하지 않고, 사전 중지 신청자에 한하여 사업 참여기간 동안 총 3회에 한해서 6개월 간 적립 중지가 가능합니다. (중지기간 중 지원금 미적립. 통장유지기간연장안됨)
적립된 전액을 지급 받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이율이 (매우)좋은 적금에 든다고 생각하면 될듯합니다.
(보건복지부 자료 근거로는 기본금리는 2.5%이며, 우대조건 충족 시 최대 3.3%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2019기준)
환수해지되더라도 본인적립금의 이자는 받을 수 있으니까 손해보는 일은 없습니다.
또한 통장 가입기간 동안 재무관련 교육이수를 통해 가계운용에 유용한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산, 재무관리, 노후준비, 자기개발등의 교육을 합니다. 무료 재무교육이라고 생각하면 이것만으로도 신청할 가치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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