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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사회정보

by.생밀정


교육부가 5월 11일 초중고 등교 개학 일정을 1주일 더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태원 관련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태원 일대 방문한 학교 구성원 또는 의심 증상자는 조속히 진료소를 방문하고, 진단검사를 하도록 강력하게 권고했습니다. 



교육부는 고3 학생들의 등교수업 시작일도 5월 13일에서 5월 20일로 1주일 연기한다고 밝혔는데요. 

지난 5월 4일 교육부는 `감염증 상황을 예의주시해 조금이라도 등교수업이 어려울 경우, 방역당국과 긴밀히 협의 후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힌적이 있습니다.


순연 뜻

 -(順延) 차례로 기일을 늦춤


교육부


1주일 연기 된 등교개학 일정


고3

 - 5월 13일  5월 20일


고2, 중3, 초1~2, 유치원

 - 5월 20일 ▶ 5월 27일


고1, 중2, 초3~4

 - 5월 27일 ▶ 6월 3일


중1, 초5~6

 - 6월 1일 ▶ 6월 8일


최근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은 5월 11일 기준으로 86명이며, 이 중 방문 확진자는 63명. 가족, 지인, 동료 등 2차 접촉자에게 발생한 경우는 23명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또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이라 감염 확산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의 교육부는 이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서울 51, 경기 21, 인천 7, 충북 5, 부산 1, 제주 1)


질병관리본부(질병관리청)와 교육부는 전국 각 지역으로 노출자가  분산되어있는 상태고, 위험도 검사를 계속 진행 중인 상황이므로 높은 지역감염 확산 우려를 고려하면, 5월 연휴 이후 최소 2주 경과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등교수업을 연기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생밀정2020ⓒlifeexo

reference 교육부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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