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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시리즈시즌4 '마스터-X'로 돌아왔다. 

이런 저런 사건들로 2021년 1월 22일에 시즌 3 종영 및 재정비 후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는 MBC 공식 입장발표 이후, 시즌4로 돌아온 것이다. 

 

성공회대학교 외래교수겸,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심용환이 역사 마스터로 고정 출연한다. 

(심용환 마스터는 MBC 심야괴담회에도 고정패널로 출연중이다)

 

마스터-X는 각 분야의 마스터와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바뀌었고, 'X''역사 X 미술, 역사 X 심리, 역사 X 음악' 같은 미지수 X를 의미한다. 

 

원조 출연진 MC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그대로 출연한다. 

 

1화(21년 4월 25일)는 <역사X심리> 폭군과 성군 사이 1편으로 김경일 심리학자가 마스터로 출연했다. 

2회(21년 5월 2일)는 <역사X심리> 폭군과 성군 사이 2편으로 역시 김경일 심리학자가 이어 마스터로 출연했다. 

*3화는 김상욱 교수가 마스터로 출연 할 예정 (<역사X과학>)

 

개인적으로는 별 문제 없이 계속해서 프로그램을 이어나가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공중파 역사예능프로그램을 찾기 너무 힘들다. '역사저널 그날'정도..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 1화 줄거리/리뷰 +추가정보(조선왕조실록)

 

1화 주제

폭군과 성군사이 : 연산군 vs 정조

 

1화는 같은 비극 다른 결과를 볼 수 있었던, 연산군정조에 대해 다뤘다. 

연산군의 아버지 성종이 잠든 곳, 성종대왕릉을 방문한 선녀들. 

 

성종대왕릉 예감 - 정릉 근경

서울 선릉과 정릉 (서울 宣陵과 靖陵)
- 조선 연산군 1년(1495). 사적 제199호. 서울 강남구 선릉로100길 1 (삼성동)

 

연산군 이융은?

폭군이 된 연산군을 심리학적으로 분석한다. 

성종의 첫 째 아들 이융(연산군), 연산군의 어머니는 후궁이었던 윤씨(폐비 윤씨)

성종의 어머니인 인수대비는 윤씨의 검소하고 바른 이미지를 좋아한다. 

성종과 대비들의 애정을 독차지하던 중전 윤씨에게 무슨 일이?

 

아들 연산군 출산 4개월 만에 갈등이 시작된다. 

윤씨 비상방양서를 숨기다 발각. (비상은 독약, 방양서는 굿)

귀인 정씨, 귀인 엄씨에 대한 성종의 총애가 늘어나자, 결국 두 후궁을 질투한 윤씨. 

인수대비까지 윤씨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낸다.

중정 윤씨는 빈으로 강등된다. 

 

[심리학으로 보는 조선왕조실록]
- 자기충족적 예언 : 자기가 예언하고 바라는 것을 현실에서 충족하게 되는 현상 (윤씨를 향한 불신이 쌓인 성종, 말이 씨가 되듯 부정적 예언이 충족됨으로써 성종의 자기 충종적 예언이 발생.) 상대방이 개선된 행동을 보여줘도 나아지지 않는 상황까지 발생한다. 거리두기로 개선될 수 있지만, 조선이라는 특성상 거리두기는 더 큰 오해와 감정의 골을 만들었을 것으로 추측(중전의 자리를 노리는 후궁들이 수두룩)

 

태어난 지 4개월 이후 쭉, 홀로 자란 연산군. 

중전윤씨의 생일날 후궁과 합방한 성종, 이에 윤씨는 방을 찾아간다. 

 

성종실록 105권, 성종 10년 6월 2일 정해 1번째기사 1479년 명 성화(成化) 1479년 명 성화(成化) 15년 대신들과 의논하여 중궁을 폐출케 하고, 반대한 승지들을 6조의 참의로 개차 하다

'중궁(윤씨)이 아무 연고도 없이 들어왔으니, 어찌 이와 같이 하는 것이 마땅하겠는가?' - 성종실록 성종 10년 1479년

 

윤씨는 왕실예법에 절대로 하면 안되는 만행을 저지르게 된 것. 

윤씨는 성종의 얼굴에 손톱자국을 남긴다. ('기묘록'에 기록된 일화, 실록내용 X)

 

[심리학으로 보는 조선왕조실록]
- 산후 우울증 증상 : 1. 엄마가 아이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하는지, 2. 스스로 자해하는 행동을 하는지, 3. 통제력을 상실하는지. 산모의 곁에서 공감하고, 같이 있어주는 것이 좋다. - 이상행동을 보인 폐비 윤씨의 행동, 분노 조절불가, 심한 집착. 조선시대 왕실 태교의 핵심은 순산에 집중, 신체적 회복과 관련된 기록이 다양하다. 하지만, 정신적 회복에 대한 기록은 부족. 

 

윤씨를 폐서인으로 사가유폐 시켰다가 사사를 한다.

*폐서인 : 양반이나 왕비, 세자, 대군 등이 죄를 지어 신분과 지위를 잃고 강등되는 것

*사가유폐 : 사람을 일정한 곳에 가두어 나오지 못하게 하는 것

 

어미소와 송아지에 매우 애틋했던 연산군

윤씨가 폐위된 뒤에 연산군이 세자로 동궁에 있던 어느 날, 거리에 나가 놀다온 연산군이 저녁에 대궐로 돌아와 성종에게..., '며칠 전 논둑길을 거니는 어미 소와 송아지를 보았사온데, 그 어미 소와 송아지의 다정함이 소자의 발길을 멈추게 하였사옵니다. 어미 소가 울면 송아지가 화답을 하듯 같이 울었사온데, 그것이 길을 잃지 않게 하려는 어미소의 모정인듯하였사옵니다.'

 

아들인 연산군의 공허함을 달래주지 못했던 성종. 

 

[심리학으로 보는 조선왕조실록]
- 연산군이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 사이코패스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을 확률이 높다. 사이코패스들은 사랑을 갈구하지 않음. 

 

세계유산 - 창덕궁 궐 내각사

선정릉에서 창덕궁으로 장소를 옮긴 선녀들

조선 10대 왕으로 최초 창덕궁 인정전에서 즉위(선왕이 돌아가신 창덕궁에서 즉위)한 연산군.

연산군은 19세에 즉위했다. 

 

 

*세조, 예종, 성종, 연산군, 중종 즉위나이, 재위기간

출생년도  즉위년도  즉위시 나이  즉위장소 재위기간
7대 세조 1417 1455 39세 경복궁 근정전 13년
8대 예종 1450 1468 19세 수강궁(현재 창경궁) 중문 1년
9대 성종 1457 1469 13세 경복궁 근정문 25년
10대 연산군 1476 1494 19세 창덕궁 인정전 11년
11대 중종 1488 1506 19세 경복궁 근정전 39년

 

그가 왕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연산군은 세자이자 적장자. 무엇보다 혈통이 중요했던 조선 사회. 눈치 백단에 기회를 보는 간헐적 악동. 연산군은 왜 폭군이 되었을까?

 

[심리학으로 보는 조선왕조실록]
사람의 진짜 모습을 보고 싶다면, 권력을 쥐어주면 된다. 
권력감을 가지게 되면 그 사람의 본질적인 세 가지 어두운 면(다크 트라이어드)이 발동한다. 
1. 나르시시즘(자기애), 2. 사이코패시(반사회적 인격장애), 3. 마키아벨리즘(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그 기저에는 컴플렉스가 있다. 
권력감을 가지게 된다는 것은 자신을 통제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 
대표적인 예로 멀쩡한 회사원이 임원이 되면 돌변하는 경우가 있음. 

 

 

그를 비극으로 이끈 건 아버지에 대한 분노?

가장 유명한 사건은 사슴 사건. 성종이 아끼는 사슴을 활로 쏴버린 연산군. 

 

연산군일기 60권, 연산 11년 12월 23일 계유 2번째기사 1505년 명 홍치(弘治) 1505년 명 홍치(弘治) 18년 성종의 기신에 고기 반찬 아닌 소찬을 올린 사옹원의 관계 관원을 국문하게 하다

'‘왕이 궁중에서 성종의 반신(半身) 영정(影幀)을 가져다가 표적으로 삼아 활을 쏘기도 하고, 혹 크게 취하여 미쳐서 부르짖으며, 좌우에 명하여 선릉(宣陵)601) 을 파가지고 오라 했다.’고 하였다.' - 연산군일기 연산 12년. 1506년

 

*연산군일기는 연산군을 몰아내고 쓰여진 거라 감안하고 읽어야 하는 기록이다. 하지만, 아버지에 대한 반감이 컸다는 건 충분히 추론이 가능하다.

 

연산군일기 4권, 연산 1년 3월 16일 기해 3번째기사 1495년 명 홍치(弘治) 1495년 명 홍치(弘治) 8년 성종의 묘지문 관계로 생모 윤씨가 죄로 폐위되어 죽은 줄 알다

'왕이 성종(成宗)의 묘지문(墓誌文)을 보고 승정원에 전교하기를, "이른바 판봉상시사(判奉常寺事) 윤기견(尹起畎)란 이는 어떤 사람이냐? 혹시 영돈녕(領敦寧) 윤호(尹壕)를 기무(起畝)라 잘못 쓴 것이 아니냐?"' - 연산군 일기 연산 1년. 1495년

 

아주 우연한 계기를 통해 알게 되는 폐비 윤씨의 존재.

성종의 묘지문을 보던 연산군.

윤기견이란 이가 어떤 사람이냐 캐묻는 연산군.

윤기견은 조선 제9대 임금 성종의 계비 폐비 윤씨, 병조참판 윤구의 아버지이자 10대 임금 연산군의 외할아버지이다.

 

연산군일기 4권, 연산 1년 3월 16일 기해 3번째기사 1495년 명 홍치(弘治) 1495년 명 홍치(弘治) 8년 성종의 묘지문 관계로 생모 윤씨가 죄로 폐위되어 죽은 줄 알다

'왕이 비로소 윤씨가 죄로 폐위(廢位)되어 죽은 줄을 알고, 수라(水剌)를 들지 않았다' - 연산군일기 1년 1495년

 

뒤늦게 알게 된 어머니의 죽음.

죽음의 결정적 원인이 아버지 성종이었던 것을 알게 된다. 

성종이 아끼던 사슴을 죽일 만큼 분노가 극에 달하고, 연산군은 돌변하게 된다. 

 

성종의 대표 업적 네 가지는?
- 경국대전, 동국여지승람, 국조오례의, 악학궤범. 

조선 전기 문물제도를 완성했던 성종.

젊은 인재를 대거 등용하여 개혁 정치의 기틀을 마련. 

삼사(사헌부, 사간원, 홍문관)를 밀어줬던 성종

 

계유정난으로 왕위를 찬탈한 세조, 세조 편에 서서 득세한 훈구파 대신을 견제 하기 위해 사림파의 뛰어난 젊은 인재들을 등용한다. 

신하들과 소통을 중요시했던 성종. 

 

하지만, 연산군은 즉위 후 삼사 체제를 능상으로 취급한다. 

*능상 : 윗사람을 능멸한다. (연산군은 신하들이 대들 수 없도록 한다.)

 

연산군을 등에 업은 훈구파는 사림파를 공격한다. 

바로 사화의 시작. 

 

조선의 4대 사화
- 무오사화, 갑자사화, 기묘사화, 을사사화

 

무오사화(戊午士禍)

- 1498년(연산군 4년) 음력 7월 유자광과 연산군이 김일손 등의 신진세력인 사림파를 제거한 사화.

: 사림파를 못 마땅해 하던 연산군, 사림파의 충언을 능상이라 여겼다. 그럼에도 삼사는 역할을 충실히 이어 나가는데, 연산군을 강도높게 비판한다. 이 갈등의 골이 깊어져 무오사화의 시작점이 된다. 그 때 세조 때 김종직이 썼던 조의제문이 화근이 된다. 김종직의 제자이자 연산군 때의 사관 김일손(사림파)이 조의제문을 보관을 하다가, 역사 자료집 사초에 옮겨 적는다. 유자광이 훈구파 세력들과 회의 후 세조를 비난한 '조의제문'을 사초에 실었다고 왕에게 보고 한다. '역모입니다'(세조를 비난 하는 것은 곧 연산군을 비난 하는 것이다). 조의제문을 빌미로 사림파를 제거하려 한 연산군. 1498년 7월 1일 무오사화가 시작된다. 표면상으로는 '조의제문' 관련자들을 처벌한 사건이지만, 연산군의 목적은 사림파를 숙청함으로써 능상을 척결하는 것이었다. 약 6명 사형, 50여명 숙청. 사림파를 제압함으로써 왕권강화의 목적을 이룬다. 

*조의제문 : 세조에 의해 쫓겨난 단종의 죽음을 슬퍼하는 내용(세조 비난)

 

고압적이고 간섭이 많았던 아버지의 부하들(사림파)을 제거한 연산군. 

 

[심리학으로 보는 조선왕조실록] 심리학자의 가정
'선녀들'회사의 CEO인 나, 창업주인 아버지는 굉장히 권위적이었다면? 권위적인 아버지의 모습에 길들여진 부하들. 그런 아버지의 부하들이 내 주변에 가득하다면? CEO에게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어린 왕이 제 역할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중간 다리 역할을 하는 시스템을 조선시대는 섭정 (전문 경영인)이라 한다. 연산군에게도 섭정으로 신하와 왕의 완충 역할을 해줄만한 사람이 있었다면...?
(펜트하우스 : 천서진의 청아재단을 전문경영인에게 맡겼다면...?!)

 

김경일 심리학자가 말하는 상사가 바뀌었을 때 처세술
1. 이것만은 피해라! 이전 상사와의 비교! (성종과 계속 비교 당했던 연산군 '선왕께서는...').
2. 상사의 약점을 보완하려 하지마라
3. 상사도 모르는 상사의 장점을 찾아라

 

사치가 심했다는 연산군.

성종 말년에 창고가 가득차서... 10년이 채 되지 않아 갑자기 이렇게 된 것은, 그해 공부(공물)도 충분히 바치치 못하는데..... 백성이 곤궁할 것은 뻔한 일입니다. - 연산군일기 연산 8년. 1502년

 

연산군일기 56권, 연산 10년 11월 11일 정유 2번째기사 1504년 명 홍치(弘治) 1504년 명 홍치(弘治) 17년 사복시로 하여금 여우 등을 잡는 그물 105벌을 준비하게 하다

'무사(武士)들을 파견하여 범·표범·곰·말곰 등속을 산채로 잡아 다 후원에 가두어 놓고, 혹은 고기를 먹이며 구경하기도 하고 혹은 친히 쏘아 죽이는 것을 낙으로 삼았으며,' -연산군일기 연산 8년. 1502년

 

청계산으로 사냥을 자주 나갔던 연산군. 

8백여 척의 배로 사냥 가는길의 다리를 만들었다. 

 

연산군일기 55권, 연산 10년 9월 30일 정사 3번째기사 1504년 명 홍치(弘治) 1504년 명 홍치(弘治) 17년 배가 뒤집힐까 염려하여, 지나가는 배로 부교를 만들도록 하다

'행행(幸行)할 때에 배가 뒤집히는 염려가 없을 수 없으니 한강에 부교를 만들어야 한다. 지금 대열(大閱)을 당했으므로 지나는 배가 반드시 많을 터이니, 다리를 만들기가 무엇이 어렵겠는가? 작을 일을 하지 못하면 큰일을 어떻게 이루겠는가. 잡일을 제폐하고 만들도록 하라.' - 연산군일기 연산 8년 1502년

 

 

연산군의 사치, 그 원인은?

유년 시절 행복했던 경험이 적을 가능성이 있다.

'만족'이란 스스로 제어 가능케 하는 힘. 밥을 먹을 때 포만감이 들면 더 이상 먹지 않듯이, 만족을 모르는 연산군의 사치와 향락.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등 어린시절에 발달 되는 만족감의 기제가 형성된다.

성인이 되어서도 떡볶이에 대한 추억으로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것.

만족감을 모르는 연산군은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큰 규모의 사치와 향락. 하지만, 크게 벌릴수록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 

스트레스해소는 작은 것부터 추구해야 한다.

연산군은 사냥, 연회 등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을 잘못 선택했다.

결국 주변에 피해를 주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직접 가면을 쓰고 처용무를 추던 연산군. 왕이었던 연산군은 왜 가면을 쓰고 춤을 추게 되었을까?

*처용무 : 궁중이나 관아의 의례에서 처용의 가면을 쓰고 잡귀를 쫓아내고자 추던 춤. 

 

나의 행복한 모습을 감추기 위해서! 독재자들이 사랑하는 선글라스,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지만, 속내는 보이기 싫은 딜레마.

 

사생활에 매우 민감했던 연산군. 담당도 더 높게 올려 짓기도. 

 

연산군일기 46권, 연산 8년 10월 21일 경신 6번째기사 1502년 명 홍치(弘治) 1502년 명 홍치(弘治) 15년 초동들이 남산에 올라 바라보는 것을 잡아서 곤장을 치다

'초동(樵童) 5, 6명이 목멱산(木覓山)619) 마루에 올라 바라보는 것을, 왕이 보고 쫓아가 붙잡게 하고 연행(連行)되어 온 사람 수십 명을 모두 아주 심하게 곤장을 쳤다.' - 연산군일기 연산 8년. 1502년

 

예술적 감각이 있는 이들이 예술적 욕구를 충족하지 못할 때, 일부에게 나타나는 낭비와 사치의 모습. 글 쓰는 것을 즐기고 그림을 좋아한 연산군. 

 

권력있고, 콤플렉스 심하고, 창의성이 뛰어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 중 하나는 한 사람 앞에서 한 없이 약해지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 

연산군이 사랑한 장녹수.

광기에 미쳐 날뛰다가도, 장녹수 앞에서 아이처럼 얌전해지는 연산군의 모습. 

 

권력자들에게 이런 모습이 나타나는 이유?

균형을 맞추려 하는 인간의 본성. 

 

호메오스타시스(homeostasis. 항상성)
- 인체 환경이 어떠한 변화에 원상으로 복귀하고자 하는 현상.

 

장녹수를 통해 감정의 균형을 맞추고 싶어했던 연산군. 

 

연산군의 기행은 어디까지 일까?! 권력형 간신은 소시오패스? 정조의 트라우마, 사도세자, 그리고 영조

선녀들 마스터X 2화에서 계속...


 

본방송시간 일요일 오후 9시10분 ~

첫방송 21년 4월 25일

기획 전진수 / 연출 한승훈

 

"국경의 선, 분단의 선, 시간의 선을 넘으며
살아있는 역사 배움 여행의 진수를 보여준 '선녀들'!!

역사는 물론 다양한 ‘지식의 선’을 넘나드는 확장판으로 컴백!
이름하야,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

 

선을 넘는 녀석들 시즌4 마스터 - X 전편 다시보기(유료)

- 웨이브(wavve)

- MBC 공식 홈 

 

편성정보(재방송시간)

- 확인하기

 

선녀들 공식영상

- 클립 모아보기(naver tv)

 

 

6.25전쟁 70주년/선을넘는녀석들 리턴즈 서울, 사이판/성유리 김혜윤/함흥냉면.전쟁기념관/아일라

2020년 6월 22일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43회의 주제는 6.25 70주년 기념 특집인 <서울.서울.서울> 2편 과 <사이판 특집> 1편 이었습니다. 선녀들은 서울 전쟁 기념관으로 찾아가 6.25당시의 상황을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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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개인의 의견 및 출연한 전문가의 의견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정보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정 프로그램과 사업적 관련이 없습니다.

생밀정ⓒLIFEEXO

reference 문화재청(국가문화유산포털, 궁능유적본부-창덕궁관리소), 국사편찬위원회(조선왕조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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